충남 서산시가 18일 아산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5년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상목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에너지 절감 시책 발굴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이용합리화 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실적,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신규사업 발굴 및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실적 등 3개 부문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종합 1위를 거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민․관․사가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에너지절약 교육 및 홍보를 펼치고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해 에너지 수요관리 의식을 확산시켰다.

한편 에너지 낭비에 대한 점검 강화, 체험관 운영, 에너지 복지 신규사업 발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