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지난 18일 문예회관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2018년도 대학입시 대비 학습전략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승호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강남구청과 협력해 인터넷 강의 대표 강사들을 초빙,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학지원 전략정보를 제공해 입시생들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