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산림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자연친화적인 산림생태도시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 주관‘2015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병진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관심과 투자로 생태환경을 개선해 서산시를 고품격 산림생태도시로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속적인 조림사업과 산림 병충해방제, 도시 녹지공간 확보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산림생태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산림행정이 치산녹화, 산림보호에서 생태·환경적, 건전성 등 공익기능이 중시됨에 따라 도시 숲·공원화 등 생활주변 녹색공간 확충에 힘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여가활동 증가, 웰빙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수요증가에 적극 대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