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前 청와대 행정관, “대전 서구을 새 인물 필요”
윤석대 前 청와대 행정관, “대전 서구을 새 인물 필요”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1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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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출신, 서구를 IT관련 산업과 접목시켜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포부 밝혀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를 준비중인 윤석대 前 청와대 행정관이 “대전 서구는 최대위기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서구를 IT관련 산업과 접목시켜 서구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윤석대 前 청와대 행정관
윤 前 행정관은 19일 본지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대전 서구 둔산 지역은 개발이후 최대 위기"라며 "이젠 새로운 인물이 서구를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거래소 자회사인 코스콤 전무로 활동했던 경험과 공학박사학위의 전문성을 살려 “대전 서구를 IT관련 산업과 접목시켜 경제를 활성화하고 싶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윤석대 前 청와대 행정관
중도 포기없이 끝까지 갈 것이냐는 질문에 “내가 학생운동 출신이다. 국가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 걸고 했던 시절이 있었다. 언제든지 오늘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20대 총선에 뛰어들며 학생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윤석대 前 청와대 행정관,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그러면서 “어설프게 정치 할 거면 안하는 게 국민이나 나를 위해서 옳다고 생각한다. 지역 밀착형 국회의원이 되겠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중앙당과 지역 정치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해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그는 둔산동 시청 거리에 선거준비 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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