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19일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에서 관내 중소기업인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 대덕구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에서는 친기업 환경조성 및 관내 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지원단, 1인1사 기업도우미,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인이나 예비창업자들에게 자금, 기술, 인력 등 다양한 분야별 시책설명을 통해 지원 시책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서, 총 7개 지원기관(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 참여했다.

지원기관에서는 2016년도에 시행할 사업 위주로 설명하고,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한 만큼 기업체 특성에 맞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기업인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시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위해 관련자료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