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역외 유출 차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망
당진시가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유성티엔에스, 대한철강(주), ㈜명륜철강과 35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협약은 송산 2일반 산업단지내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및 관내 기업의 신증설 투자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사업자가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유성티엔에스, 대한철강(주), ㈜명륜철강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 농수축산물(local food)의 소비촉진 등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약 80여명의 신규고용창출이 이뤄져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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