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핵심지역 부상 기대
충청남도와 서천군은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광폴리머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불황과 수도권 규제완화, 기업투자 위축 등 계속되는 악재를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투자기업을 유치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주)일광폴리머는 유통업 중심의 기존 성장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난연성과 대전방지, 항균 등 한 단계 높은 성능의 기능성 폴리머 제조를 통해 국내시장과 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에 사업영역 확장 계획에 따라 서천군 종천2산업단지 33,885㎡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생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종천면 석촌리에 위치한 종천2산업단지는 조성면적 197,478㎡, 산업시설용지는 119,000㎡로 현재 7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분양가는 89,930원/㎡이다. 현재 수도권 규제완화, 경기불황, 기업투자 위축 등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기업유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성황리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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