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동차 부품 생산 유망기업 협약 체결
서산시, 자동차 부품 생산 유망기업 협약 체결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23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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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테크 ․ ㈜민현과 133억원 규모 투자유치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함께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해성테크, ㈜민현과 13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 서산시가 지난 20일 충남도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주)해성테크, 주)민현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계명호 해성테크 대, 김영인 서산시부시장, 배숭우 민현 대표)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를 비롯한 9개 시․군, 17개 기업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체결기업은 각 시군 산업단지 696,614㎡에 3년간 5,431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거나 새로운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기업은 자동차 전문산업단지인 서산오토밸리와 연계한 집적효과, 저렴한 공장용지, 편리한 교통체계 등에 힘입어 서산으로 공장을 이전내지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두 기업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가면 10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의 자동차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서산시는 2015년도에 20개사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11월 현재 30개 기업을 유치해 2,661억원의 기업투자와 800여명의 고용유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도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마케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감으로써 기업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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