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일, 자활우수사례 심사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제2회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심사 결과,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서구 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활사례관리 우수공모전’은 2014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전국 246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최근 전국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전국 최우수상에는 경기도 부천 소사구가, 우수상에는 대전 서구를 비롯해 인천 남구, 부산 부산진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자활사례관리 전국 우수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 근로자의 갈등을 다양한 사례관리를 통해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자활 성공에 대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한편,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 고용, 금융을 연계해 ‘맞춤형 자활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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