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550만원 인센티브 상여
충남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동식)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 중 내일키움통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5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례관리, 자산형성사업인 내일키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개인이 월 저축액 5만원 또는 10만원을 선택하면 내일키움장려금이 지원되며, 3년 이내 일반노동시장 등으로 취·창업을 하면 3년기준 평균 1,100만원(최대1,3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하게 하여 자립·자활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한편, 사업단 7곳을 운영하는 논산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일을 통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써의 역할을 하며,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인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연속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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