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주관으로 동구 전체 16개동 통장 360여 명 대상 2015년 통장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현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식 함양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친환경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그동안 지역을 위한 봉사의 파수꾼이자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환경의식 함양과 함께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습득 및 정부 환경정책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한밭대 장철현 교수의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환경’이란 주제 특강과 한현택 동구청장의 ‘생활 속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