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이번 예타 통과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내비쳤다.
정 의원은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도시 외곽에서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수월해지고 대덕구 등 교통 소외지역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2009년 대전시가 정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면서 시작,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2년 가까이 걸려 마침내 통과됐다.
정 의원은 이번 충청권광역철도 예타 통과로 인해 교통인프라가 부족했던 회덕, 신탄진, 덕암 등에 상당한 발전을 이끌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정 의원은 광역철도사업이 사업성 부족으로 예타 통과에 난항을 겪던 지난 8월경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나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재정당국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갖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정 의원은, “당초 사업성이 낮아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오랜 기간 수정보완작업을 거치며 재정당국을 설득한 끝에 통과를 이끌어 냈다”며 “부족하거나 미진한 부분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타 통과 계기로 반영되지 못한 내년도 예산확보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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