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목요 현장대화의 날 운영…제설 취약지역 집중점검 실시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26일 겨울철 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설 대책 및 장비 등을 직접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도로제설 장비 및 자재가 보관되어있는 상서동, 와동에 방문하여 각종 제설장비들과 염화칼슘과 모래보관 양과 상태를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내년 3월18일까지 도로제설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살포기 10대, 살수차 1대, 덤프트럭 6대와 자재로는 염화칼슘 889톤와 모래 1,194㎥로 전년 대비 사용량의 약 200% 확보 확보 했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단체 1고갯길 제설 책임관리제’와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1단체 1고갯길 제설’은 급경사 고갯길 구간을 선정하여 자율방범대, 새마을금고, 통장협의회 등 단체별로 각 구간을 맡아 책임지고 제설하는 것으로 빙판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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