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201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박용갑 중구청장, ‘201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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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파트너쉽 2년 연속 복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 중구가 3일 자활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참여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01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 자활사업 보고대회 장면
박용갑 청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품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꿈은 꼭 이루어진다”며 ”탈빈곤과 탈수급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대회에는 자활과 탈빈곤을 위한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등 15명이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장, 중구지역자활센터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중구와 중구지역자활센터는 ‘행복한 일자리, 맞춤형 자활자립’을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쉽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런 맞춤형 지원과 관심으로 올해 정부양곡을 배달(택배업무)하는 ‘나우리 물류센터’가 자활기업 전환에 성공하는 등 지금까지 총 10개의 자활사업단이 중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업으로 우뚝 섰다.

한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착한누룽지’와 ‘분식나라’는 각각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으로 한단계 높게 발전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현재 10개의 자활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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