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年初인사’ 사무관 승진 2… 인사이동 적어
동구청, ‘年初인사’ 사무관 승진 2… 인사이동 적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2.03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청장 측근 송진국 안전도시국장 지병 심해져 병가 신청
▲ 대전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 내년 초 인사가 국장급 인사이동이 없는 가운데 사무관 승진 2명만 포함돼 인사이동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오는 1월 중순으로 예정된 연초 인사에 대해 국장급 인사이동은 없으며 사무관 승진 대상자 2명이 이미 교육을 받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 10% 감축을 목표로 올해 신규 직원을 받지 않은 동구는 올해 초 ‘조용한 인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만 총무과 인사담당자는 “내년 연초 인사에 큰 변화는 없으며 내년 하반기 인사에서 인사이동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현택 청장 측근으로 잘 알려져 있는 송진국 안전도시국장이 최근 지병(간암)이 심해져 다시 병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국장은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무자로 큰 역할을 했으며 올해 초 암 수술 이후에도 업무를 맡아 현장을 오고가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지병이 재발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