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권 ㈜ 페리카나 회장이 8일 더 큰 충남, 희망찬 홍성 예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제20대 예산ㆍ홍성 국회의원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회장은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제가 꿈꾸고 바라왔던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다 바쳐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충청의 중심으로 역사와 정신을 지켜온 우리 예산 홍성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내포신도시로 도청이 옮겨온지 벌써 3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기찻길 옆 오막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예전엔 비교조차 되지 않던 서산, 태안, 당진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는 사이 우리 홍성 예산은 오히려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초라한 신세가 됐다며 이것이 누구의 잘못입니까. 우리가 공장 지을 땅이 부족합니까?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문화유산이 없습니까? 우리 예산 홍성 주민들이 못나서 그렇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양 회장은 “이젠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비젼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리더를 찾아야 한다”며“정치가 직업이 되고,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삼는 문화는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면서 양희권이 앞장서서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게다가 “이제는 기업의 생리를 잘 아는 기업인 출신, 합리적 경영마인드를 갖춘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이런 능력을 갖춘 자신이 침체된 홍성 예산의 경제를 일으키고 우리의 자녀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반드시 만들어 내고야 말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 자신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가 바로 우리 예산 홍성 주민들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가진 모든 열정과 능력을 다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홍성 예산, 미래가 보장된 예산 홍성, 충청과 대한민국의 중심에 바로서는 홍성 예산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전폭적인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양희권 회장의 주요 경력은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외교안보 정책) 석사,대전대학교 정치외교언론학 학사출신으로 ,㈜ 페리카나 회장 대전우리병원 이사장,㈜ 에딘버러컨트리클럽 회장 ㈜ 충청오토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에선 예산ㆍ홍성에는 현역 홍문표 의원과 양희권 회장, 김용필 도의원 등 세명이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