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언론인 선정 '백봉신사상’ 2년 연속 수상
박수현 의원, 언론인 선정 '백봉신사상’ 2년 연속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12.08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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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 "겸손한 마음으로 낮고 소외된 곳 살피는 의원 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이 8일 오전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7회 백봉 신사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수상한 평의원 중 유일한 초선이다.

▲ 박수현 국회의원(좌) 정의화 국회의장
2015년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박수현 의원 외에도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유승민 의원, 조해진 의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 부의장, 안철수 의원, 우윤근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선정되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백봉 신사상'은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의화)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후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매년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 250명을 설문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신사적 태도, 의정활동 등 5개 분야를 조사해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0'을 선정한다.

박수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여러 선배의원들과 함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국회가 국민들이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국민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지난 7일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으로 2013년 이어 2015년 수상자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주동담)가 언론사대표 등 9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법률안 발의현황과 국회 본회의 출석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활동, 언론보도 등을 심사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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