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총력
장종태 서구청장,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총력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2.09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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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재래시장, 백화점, 영화관 등 특별안전점검

대전 서구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오는 12월 14일부터 7일간 재래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 사진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모습
장종태 서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주민 모두 안전사고 없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누전과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연말연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기에 안전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용객과 유통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재래시장, 백화점, 대형판매시설 등의 비상통로 내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한 판매행위, 물건 무단 적치 등 연말연시 취약해지기 쉬운 화재 등 위험요인에 대하여 사전예방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법령을 위반한 소유(관리, 점유)주는 현지시정,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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