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당 출마 기자회견 예정… 유성 총선전쟁 불붙여
최명길 前 MBC부국장이 내년 4월 20대 총선 유성지역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최 前 부국장은 오는 13일(일) 오후 새정치연합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며 야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유성 지역 출마를 선언한 것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前 부국장은 아직 선거구 획정이 확정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성갑으로 분구될 예정인 서남부권을 겨냥해 야당소속으로 첫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며 ‘워싱턴 특파원에서 유성 행복 특파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前 부국장은 다수의 후보군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유성지역에서 처음 공식출마를 선언하면서 유성지역 총선전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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