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 발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사회 구현 앞장
대전 동구가 우리지역의 주민, 단체, 기관 등이 함께 한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힌 감동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의 미담사례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녹여낸 ‘천사의 손길 행복한 이야기’와 ‘햇살아래 배롱나무’ 마음에 희망을 심다‘ 등 사례집 발간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사회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로 성장해 가고 있는 ‘천사의 손길 행복+’ 두번째 이야기에는 올 한해 각종 사업 추진 현황과 천사의 손길에 따뜻한 손길을 내민 후원 내역을 수록하여 후원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햇살아래 배롱나무’ 마음에 희망을 심다‘ 세 번째 이야기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와 각종 복지사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담아내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집은 편집기간을 거쳐 연내 발간 예정이며, 실과소,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배부․비치하여 지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 동참 확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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