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15년 지방재정혁신 우수상 수상
대덕구, 2015년 지방재정혁신 우수상 수상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2.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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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지방교부세 1억 5천만원 인센티브 받아
대덕구가 지난 10일 ‘2015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벤치마킹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정부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행정자치부와 전국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김창호 세무과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김정기 주무관이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 세무과 김정기 주무관은 지난해 체납정리분야에서 대전시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환급금 압류 및 추심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방교부세 1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았으며

금년에도 벤치마킹분야에서 ‘신용카드 포인트 압류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지방교부세 1억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 쾌거를 이루어 내며 2년 연속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작년과 달리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온 대회가 하나로 통합되어 시행된 첫 대회로 참가 기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고, 지방재정을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겪고 있는 체납액 정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들을 내실 있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는 체납액 정리에 고민과 열정을 담아 노력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전시 세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고, 구청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등으로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채권확보에 대한 연구와 체납자에 대한 세밀한 분석 등으로 미래지향적 선진세정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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