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우수 국감의원 4년 연속 선정
박완주 의원, 우수 국감의원 4년 연속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12.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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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일념통천(一念通天)으로 민심을 얻을 것”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선정 국정감사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제19대 4차년도 국회 국정감사 모니터링 결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을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 박완주 의원 우수국감의원 4년 연속 선정

박완주 의원은 2015년 국감에서 재벌에 의한 중소기업의 피해문제를 중점 제기하는 등 민생정치 실현하고 송전제약에 따른 예산낭비를 밝혀내 국감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발전사업의 효율적 재정지원을 위한 ‘지역발전특별회계’가 대구 경북 등 특정지역에 편중돼 정권차원의 선심성 예산편성을 폭로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 2016년 지특회계 정부안 8523억원 가운데 대구가 11% 94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북과 경남 순이었다.

3조원을 투자한 당진 9,10호 발전기가 송전제약으로 가동이 어려운 사실과 인근 당진에코파워(100만㎾급) 발전소마저 준공을 3년간 늦춰 전력수급계획이 엉터리였음을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주장하는 노동개혁과 임금피크제가 청년들에게 비정규직 일자리를 양산하고 근로자의 해고를 손쉽게 하려는 노동악법임을 공개했다.

에너지 빈곤층의 지원을 위해 소형탱크를 이용한 농어촌 LPG공급을 확대하도록 지원한 점도 대안국감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우수의원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의원(3회) 헌정대상(3회) 경실련 우수국감의원(2회) 등 각종 수상으로 22관왕에 올랐다.

박 의원은“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벌이며 시민들께 시원하게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며“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민심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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