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채택 등 제안활성화 기여 부서 포상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5년도 제안활성화 우수부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홍보담당관실은 그 동안 9건의 제안과 28건의 심사, 9건의 제안 채택, 그리고 5건의 제안실시를 통해 제안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는 참신한 제안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소관부서의 제안에 대한 채택과 실행의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 동안의 제안운영평가 산식을 사후관리에 더욱 비중을 실어 변경했다.
구체적으로 제안 실시가점을 0.3에서 0.5로 높임으로써 제안을 실제 시정에 반영한 부서가 평가 산식에서 유리한 결과를 받았다. 또한 기존에는 제안자에게만 증정하던 소정의 상품권을 채택 및 실시자에게도 증정함으로써 소관부서 담당자의 사기와 실행의지를 부여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일반제안접수와 더불어 연 1회 이상의 공모제안을 실행함으로써 시 현안과제에 대하여 시민 및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며, 분기별 제안숙성프로그램 운영 및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중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안이 발굴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