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2015년 통계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일 ‘기획재정부장관상 ’을 수상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통계지표 체계화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통계자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조사 유공포상은 매년 통계청이 주관한 사업체조사, 광·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낸 민간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포상으로,

서구는 2015년 국가의 각종 정책 입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각종 통계자료의 정확성 확보 및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추진계획 수립, 취약지역 특별관리 등 통계자료의 신뢰도 제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