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문재인‧안철수 향해 ‘직격탄’
김태흠 의원, 문재인‧안철수 향해 ‘직격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1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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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 향해 "최악 무능 국회 몰아가", 국민 위한 정치 당부
▲ 김태흠 국회의원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야당의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국회를 최악의 무능 국회로 몰아가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17일 성명서를 내고 문재인 대표를 향해 “친노 그룹에 둘러싸여 야당을 분열과 혼란으로 빠뜨리고 국회를 기능 불능인 ‘최악의 무능 국회’로 몰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서도 “실체 없는 ‘새정치’를 내세우며 탈당 후 연일 자기 자신이 몸담고 있던 야당과 대통령을 비난하고 좌충우돌하며, 연탄배달 하는 쇼까지 연출하고 있다”며 일갈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두 의원은 정치지도자가 되기 이전에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국회가 시급히 처리해야할 선거구 획정, 청년일자리를 위한 서비스발전기본법, 노동5법 등 경제활성화법 그리고 국가 안위를 위한 테러방지법 등 처리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고 순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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