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사고 예방 위해 대사천 도로 하수박스 보수공사 실시 예정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대표)이 붕괴 가능성이 높아 중구민들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대사천 도로(보문로 162번길 8) 하수박스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 의원은 현장방문에서 “중구민들이 이용하는 대사천 복개도로 하수박스는 철근노출, 균열, 콘크리트 탈락 등 심각한 손상으로 인하여 붕괴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차량, 인명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번 보수공사 예산을 확보해 중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방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앞으로도 구민들의 사전재난 예방을 위해 중구 곳곳을 꼼꼼히 살펴, 하자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통한 잠재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일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리사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대사천 도로 보수공사 외에도 보문산 입구 공영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줄 것을 중구청에 건의해 공중화장실 설치 시 보문산을 찾는 등산객과 보문산 입구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기사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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