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영화관, 터미널 등 시설 안전상태 합동 점검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36곳, 영화관 등 문화시설 12곳, 터미널 등 운수시설 4곳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분야는 건축, 전기, 가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여부, 유사시 긴급대피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재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토록하고, 예산투자 등 시간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물 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토록 감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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