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 2800톤 비축, 주요 노선 제설 관리체계 완비

시는 제설기 탑재차 96대 등 총 123대의 제설장비를 비롯해 염화칼슘 2,806톤, 소금과 모래 등의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
또 도로제설 취약지역인 경사지, 교량, 고갯길 등 35곳에 자동염사 분사장치 설치를 완료했고, 도심 주요 교차로와 외곽 오지도로 등에 설치된 1,294개 제설함에 모래주머니 30만 개를 비치했다.
아울러, 관내 제설 취약지역 441곳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하는 관리체계를 마련했고, 농촌 오지마을, 고갯길 시내버스 노선을 농기계를 이용해 제설할 수 있도록 27명의 모니터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330개 노선에 주민자율제설대 4,309명을 편성했다.
이밖에 시는 폭설에 대비해 관내 장비업체 및 군부대 등과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유사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진행되도록 보완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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