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중심 정치 강조…논산‧계룡‧금산 5대 정책비전 제시
김종민 前 충남도 정무부지사가가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역대 최연소 청와대 대변인이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측근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 후보는 지난 15일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22일 논산시청과 금산군청에서 각각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김 후보는 “정치의 목적인 국민통합인데 현재 그 역할을 못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지자들을 위한 반쪽 정치에 빠져있고, 야당도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4년 동안 탄탄하게 준비했다"며 "이제 논산시민, 계룡시민, 금산군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종민 후보는 1월 초부터 5가지 정책비전에 해당하는 지역을 돌며 ‘비전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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