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전시당, "따뜻한 보수 실천하는 정당될 터"
새누리 대전시당, "따뜻한 보수 실천하는 정당될 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12.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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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봉사단 활동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 개최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용기)은 22일(화), 당사 3층 강당에서 ‘누리봉사단 활동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 누리봉사단 활동과 과제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누리봉사단 출범(2013년 5월) 이후 진행한 43회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키 위해 진행했다.

또, 시당은 연말을 맞아 기존에 진행하던 송년회를 대신해 봉사활동 관련 토론회를 개최함으로 ‘2015년 한해를 시민을 위한 봉사로 시작해 봉사로 마무리’한다는 의미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정용기 시당위원장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보수’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따뜻한 보수의 실천은 봉사활동에서 부터 시작된다. 또, 이러한 따뜻한 보수의 실천이야 말로 정치의 궁극적인 목표이다.”고 강조했다.
▲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
이장우 국회의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남에게 무엇인가를 베풀고 나면, 가장 혜택을 보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라고 강조하며, “출범 후 지속된 43회의 봉사활동이 시민을 위해 100회 1000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며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 이에리사 국회의원(비례대표)
이에리사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이라는 이름을 걸고 봉사활동 하는 것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분들이 있어 마음고생이 심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리봉사단이 열심히 봉사활동 해준 덕분에 오늘의 새누리당이 존재한다.”고, 전하며 누리봉사단의 그간의 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누리봉사단은 박근혜정부의 출범과 함께, 과거 ‘한나라당 푸른봉사단’과 ‘선진통일당 선진봉사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출범했다.”고 설명하며, “출범이후 연인원 18,203명이 총 65,717시간 이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단장은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한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히며, “연인원 2만명, 총 봉사시간 10만시간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에 있어서, 봉사활동 참여도를 고려하여 누리봉사단 차원에서 후보자 추천을 위해 고민할 것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토론에는 이채식 우송정보대 교수와 이상금 중촌종합사회복지관, 강우성 중도일보 기자, 임규남 누리봉사단 부단장 등 복지·봉사활동 전문가들이 패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행사에는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에리사 중앙여성위원장, 이장우 국회의원, 박희조 사무처장, 김광래 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5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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