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4급 기술직과 행정직 승진 각각 발탁인사 예고
대전시 고위직 인사가 다음주 27일쯤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송석근 서구 부구청장은 시 산하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져 후임자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후임 서구 부구청장에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과 교육에서 복귀하는 송치영 부이사관 등을 복수로 추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추천배경으로 강철식 본부장은 중앙부처경험과 행정을 잘하는 것으로 관가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자신은 외치에 내치는 행정전문가인 강 본부장이 적임자라며 천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송치영 교육 복귀자에 대해서도 행정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하는 분이라며 능력을 인정하고 있어 복수 추천했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서구에 기술직과 행정직 각각 4급자리가 나온다며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보다는 능력을 중시는 발탁 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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