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박근혜 대통령의 남자’, 세종시 행정수도 변화 의지 밝혀
박종준 前 청와대 경호실 차장(차관급)이 남은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세종시 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미래부, 행정자치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남아있는 부처들이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세종시가 정치행정 중심도시로서 성장해야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철노선과 연계된 광역철도망 구성과 이밖에 인간중심도시 첨단기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정보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 前 차장은 충청권 ‘박근혜 대통령의 남자’로 불리며 박 대통령이 신뢰하는 인물로 정무직 차관을 역임하는 등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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