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부3.0 책임관회의서 ‘2015 협업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부3.0 책임관회의’에서 책임관들의 현장투표결과 ‘2015년 협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회의의 부대행사로는 ‘2015년 협업 우수기관’ 현장투표가 진행돼 책임관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충남도와 경기도 등 시·도 2곳과 중앙부처 4개 기관을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중앙부처에서는 관세청,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가 협업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찬 도 기조실장은 “충남도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다른 기관과의 협업으로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구현하여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은 충남도가 민선5기부터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업무의 협업이 인정받은 결과로 벤치마킹을 왔던 여러 기관에서 평가를 잘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충남도의 행정혁신 및 정부3.0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를 방문한 기관은 행정자치부, 환경부, 병무청, 육군 인쇄창, 해군 군수사령부,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 등 국내·외 정부기관 11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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