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과 자치위원 역량 강화로 살기 좋은 군 만들기 노력
예산군이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화합과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선봉 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 읍․면 자치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유공자 표창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양면 난타팀과 고덕면 하모니카팀, 예산읍 색소폰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워크숍에서 황선봉 군수는 올해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사례로 배우는 주민자치’와 ‘자치공동체의 역사와 충남형 동네잔치’를 주제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자치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이 역량강화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군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데 위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내년에도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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