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건의 함께 시민과 다리역할 위해 매월 세미나 개최 밝혀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24일 오전, 중구 문화동의 한 식당에서 위즈덤위원회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위즈덤위원회 출범 후 처음 실시하는 전체회의로 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홍철 위즈덤위원회 의장은 “위즈덤위원회는 정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매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세미나를 개최해, 이를 정부와 여당에 정책으로서 건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유아 및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 강화방안 마련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치매환자 및 간병인 치료시스템 확대·확충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한 조기 진로교육체계 확립 등의 정책을 시당에 건의했다.
또, 위원회 내에 △경제 △문화 △교육 △복지·의료 △교통 △스포츠(체육)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함과 동시에 부의장 등 추가인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위즈덤위원회는 1월 14일(화), 초중고 중퇴자 등 ‘학교 밖 아이들의 대안’과 ‘복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염홍철 위즈덤위원회 의장 및 도완석 위즈덤위 운영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및 위즈덤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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