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 서해안 신발전축 중심으로 급부상
홍성군은 2015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성과가 컸던 ‘2015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홍성군이 선정한 10대 성과는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 ▲홍성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2015 행정평가 45개 부문 수상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대규모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 마련 ▲죽도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구축 ▲도시민들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홍성기반 구축 ▲홍성순교성지 전국적 관광명소로 우뚝 ▲충남 최초 축산물 공판장 설립 등이다.

올해는 또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외 5개 부분에서 최우수를 비롯해 45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수상실적이 어느 해보다 좋았다.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 산업단지의 물류를 전국 각지로 수송할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규모 기업유치는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뿐만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귀농 및 귀촌은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시민들에게 귀농사업을 전개 올 한 해동안 홍성군을 찾아 체험과 탐방을 하고 돌아간 도시민들이 많았다는 평을 받았으며, 홍주성 천년여행길과 홍주순교성지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명품 테마길을 조성 주말마다 순례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그동안 관내 유일한 섬인 죽도에 태양광과 풍력 등을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설치로 섬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으며 디젤발전 경비를 연간 8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올해는 군민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책 추진으로 ‘힘찬 도약 희망 홍성’건설에 매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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