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5개구 1위
중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5개구 1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2.30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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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앞둬, 치매사업 우수사례 호평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보건소가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15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대회’에서 5개구 중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중구청
중구보건소가 대전시 5개구 중 1위로 선정됨에 따라 2016년 보건복지부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누리게 된다.

이번 평가는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금연·운동·영양 등 10개 분야에 대한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발표를 토대로 대전·충남·세종 통합건강증진지원단 합동평가로 이뤄졌다.

중구보건소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찾아가는 주민건강의 날,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예방해孝 검사해孝 함께해孝’ 치매사업을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행해온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건강관리사업이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구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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