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년차… ‘구상에서 실천으로’ 대덕 발전 본격 가시화
취임 3년차를 맞은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올 해 대덕구 발전을 위해 문화·교육 생활체육 도시기반 시설 확장 등 대대적인 발전 전략 가시화를 선언해 주목된다.

특히 박 청장은 대덕구 균형발전을 위한 연축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기반시설 사업 확정과 연계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추진 동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충청권광역철도 정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통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대덕구 상서동 유치 ▲대전산업단지 리모델링 사업 착수 ▲회덕IC 신설 정부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상서지구 행복주택 건설 확정 등
민선 6기 2년차에 이뤄졌던 주요 핵심 지역 현안 해결과 관련해 “단순히 성과에만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박 청장은 이 같은 성과와 변화를 미래 도시 발전 전략과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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