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오후, 지하철 정부청사역 일원에서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청 직원 ▲서구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대한적십자 서구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 서구지역 자율방재단) ▲정부청사역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내 집 앞 눈 치우기’ ▲난방기구와 LPG 등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등 겨울철 안전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관리와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함은 물론, 난방기구와 엘피가스 등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손해를 입지 않도록 구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