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급여 우수기관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전교육청, 교육급여 우수기관 교육부장관상 수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1.06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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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교육부 표창 받아

▲ 설동호 대전교육감
대전시교육청이 맞춤형복지급여 실현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자체로부터 교육청으로 이관된 교육급여 분야에서 사업의 성공적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15년 7월 맞춤형복지급여 시행이후 교육급여 수급자가 6,800명에서 13,000명으로 대폭 증가되었으며, 고교학비등으로 2015년 7월 이후 33억 8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급여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노력하였다.

2016년에는 약 15,0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비, 학용품비, 부교재비, 교과서비등으로 15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급여 지원신청은 관할 주민센터로 언제든지 가능하고, 소득조사결과 4인가구기준 219만원 이하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담당자는 “교육급여가 지자체에서 교육청으로 사업기관이 바뀜에 따라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급여의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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