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동 주민센터 등 참여자 전공과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체험기회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청년층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 청년층 공공기관 일자리체험 사업 참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무지침,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업무 관련 교육을 마쳤다.

서구는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해 배치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의 다양한 부서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며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올해에는 희망일자리 드림단,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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