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설계업체와의 간담회 추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2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설계용역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행계획인 건설공사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256건(66억4천2백만원)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5건(26억원) ▲도로유지보수사업 20건(68억6천2백만원) ▲농촌개발사업 56건(73억1천3백만원)으로 지역 설계용역사 8개사와 계약 발주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역업체간 상이할 수 있는 단가 적용기준, 현장조사 요령 등의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설명하고 용역업체의 어려움 등 건의사항을 수렴해 양질의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건설사업의 설계지침을 확정해 교육함으로써 용역업체간 단가 적용기준 등을 통일시켜 공사품질을 높이고 민원발생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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