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초보 귀농인 정착을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청양군, 초보 귀농인 정착을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1.18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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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 꿈꾸는 초보 귀농인 정착 도모
충남 청양군이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초보 귀농인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건립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 귀농인의 집
군은 최근 귀농 1번지로 각광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이주하려는 귀농인이 늘자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거주지를 임시로 임대해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산면 서정리에 신축된 귀농인의 집은 지상 2층 규모의 6세대 거주공간으로 대형 가스 공급시설, 주방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산뜻한 외모를 갖춰 새로운 곳으로 이주해오는 귀농·귀촌 세대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가장 먼저 닥치는 현실적인 문제가 주거지라는 점에서 볼 때 귀농인의 집이 생활 근거지가 완전히 바뀌는 이주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인의 집에 관련된 사항은 귀농귀촌지원센터(940-4740∼3)로 문의하거나, 귀농귀촌홈페이지(return.cheongyang.go.kr)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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