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시민안전 파수꾼 된 ‘CCTV통합관제센터’
계룡시, 시민안전 파수꾼 된 ‘CCTV통합관제센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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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청소년 선도... 각종 사건사고 예방역할 커
계룡시(시장 최홍묵)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CCTV 관제센터
지난해 7월 개소한 CCTV관제센터에는 경찰관 1명과 모니터요원 12명이 교대로 시 전역에 설치된 총 260여대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재난재해 등을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공원지역 등 취약지구의 청소년 탈선 예방과 초등학교 주변의 CCTV를 통합 관제해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우범지역과 사고다발 지역의 집중 관제를 통해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해 158여 건의 사건‧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은 물론 범죄와 관련한 주요 데이터 작성에 활용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편, 계룡시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 4개소에 어린이 안전용 CCTV 6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에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영상 관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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