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병주 국회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이 오는 21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민 의원은 21일 오전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9시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주민과의 만남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분구가 확실시되는 유성지역에서 출마 지역을 두고 관심을 받고 있는 민 의원이 예비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섬에 따라 나머지 새누리당 예비 후보들도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 의원은 “지역구 재선의원이 된다면 ‘유성’이 가지고 있는 교육․과학․관광․인재 등 다양한 인프라들을 잘 엮어 유성을‘더 행복하고 잘 사는 유성’,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