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월부터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강화
세종시, 2월부터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1.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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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이 늘어나

▲ 세종청사/충청뉴스 최형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집중단속구역을 7개소에서 18개소로 확대 시행하고, 무인단속 장비(CCTV)를 대폭 확충해 불법주차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불법주정차 집중단속구역 확대는 출ㆍ퇴근시간대 및 토·일요일 등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일 주차 단속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이 늘어났고, 점심시간 단속유예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로 1시간 단축됐다.

세종시는 교차로, 횡단보도, 보도, 버스정류장, 도로모퉁이, 스쿨존 등에 대해서는 점심시간에도 단속하는 등 연중 집중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도심 지역은 각종 개발과 아파트 입주상황 등 교통 여건을 고려해 집중단속구간을 추가 지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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