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전문가 50명 드림팀 출범, 대입상담과 연구 병행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대입전문가 50명으로 대입 드림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1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 현직교사로 구성된 대학입시 전문교사 50명으로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 추진사업, 개인별 학습과제, 팀별 연구주제 등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 등을 포함하는 연간 활동계획의 논의를 시작했으며 2월 모임에서 모두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지원단 활동 계획에 따르면 ▲단위학교 진학지도 컨설팅 ▲수시모집 박람회 ▲상설 대학입학 설명회 ▲찾아가는 대입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진로진학 콘서트와 모바일 홈페이지 운영 등 사업을 확정하고 2월말까지 모든 고등학교에 안내하고 3월부터 실천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단을 이끌고 있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임완묵 진로진학부장은 “지원단 활동으로 50명 모두가 대학진학지도의 연구와 실행의 전문가가 되어 각각의 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기대하며, 또한 우리 부서는 지원단 여러분의 연구와 나눔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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