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확충 산불취약지 집중배치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다음 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11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 소각행위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등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초동진화 시스템 구축, 산불조심 마을 홍보방송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을 펴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산불 없는 계룡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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