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금강권역 관광인프라 구축 협의
논산시, 금강권역 관광인프라 구축 협의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1.27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강권 국제관광박람회 참여 및 세일즈콜 통한 관광활성화도모
충남 논산시가 2016년 금강권 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논산, 공주, 부여, 서천, 익산, 군산 6개 시·군 부자치단체장 및 관광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015년 사업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금강 수계 지자체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 금강권 관광 협의회 회의장면 (사진제공-논산시청)
우선 금강권 국제관광박람회 참여 및 세일즈콜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해외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견문을 넓히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관계 기관 및 여행업체 등에 세일즈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강권역 6개 시·군을 아우르는 지방자치단체 연계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또 금강권관광협의회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 팸투어 진행 및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의 주요 대형 국외여행 관광업체와 관광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객을 유치하자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회의을 통해 6개 시.군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시군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 역사와 문화, 체험과 힐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금강권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자체간 경험과 정보 공유로 관광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