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유쾌한 희극발레 돈키호테 공연
계룡시, 유쾌한 희극발레 돈키호테 공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1.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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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공연 시민들에게 무료공연 관람기회 열어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 돈키호테 공연포스터 사진 (사진제공- 계룡시청)
이번 공연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발레 작품으로대한민국 육군 본부가 주최하고 계룡시와 국립발레단이 주관한다.

‘돈키호테’는 일반인들이 발레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유쾌한 희극발레로 꾸며졌으며, 사랑에 실패한 가마쉬가 들려주는 명랑한 커플 키트리와 바질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발레리나의 최고 테크닉인 32회전 푸에테(Fouetté)와 남성무용수의 힘찬 도약과 여성 무용수를 들어 올리는 리프팅 동작 등 고난도의 발레 기교가 넘쳐나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립발레단의 공연일 뿐 아니라 작품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돈키호테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방문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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